[인성 데일리 #12] (주)인성 133차 1기 중국 광저우무역박람회 캔톤페어 참관 VLOG (1)
안녕하세요 ! 주식회사 인성입니다 !
조금 늦은감이 있는 포스팅이지만 좋게 봐주세요 ㅎㅎ
저희 (주)인성은 이번년도 4월14일 ~ 20일(6일간)까지 133차 1기 중국 광저우무역박람회 캔톤페어 참관일정으로 중국을 갔다왔습니다 일상을 담은 중국건축박람회 포스팅이 많은분들께 도움이 됬음 좋겠네요 !
맨 위에 나와있는 KE 865 TO GUANGZHOU가 저희 비행기에요
코로나가 터지면서 언제든지 갈 수 있었던 해외여행이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없는 아쉬운 부분이되었는데
다시 해외를 갈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좋게 생각할 수 있는것같아요
몇달전만에도 입국심사가 정말 엄격했던게 기억나네요 !
중국수풀입상품교역회(약칭 : 캔톤페어)는 1957년, '중국수출상품교역회'라는 명칭으로 광저우에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중국 취초, 최대의 전시회로 대외무역 창구 역할을 수행해왔는데, 현재까지 57년째 개최되어 전시 수준이 높고 전시 품목 종류가 다양한 세계적인 종합 전시회로 유명합니다.
TMI : 캔톤페어는 57년동안 수차례 전시장 이전 및 전시 면적 확대를 통해 발전해왔다고 합니다.
다행이 날씨가 좋아서 비행기 연착이나 결항을 없었어요
운이 없는 경우에 종종 있는 일이여서 걱정은 했었거든요
탑승을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비행기안에 차기 시작했고 오랜만에 가는 중국 출장이여서 더욱 기대하면서 떠난것같아요
비행기 탑승은 항상 여유를 두고 타는게 좋으니 출발 1~2시간전에 도착해서 미리 탑승수속을 하는게 좋겠죠 ?
모두 다 챙긴것같지만 항상 1개씩은 빼먹고 가는게 여행인것같아요 ... 와이파이.. 유심 .. 미리미리 준비해두면 좋아요 !!
입국 심사는 해외여행에서 필수인것같아요
여러사람들이 비행기에서 한번에 내려 입국 심사를 하게되기 때문에 도착을 하더라도 이부분에서 조금의 시간이 지체 될 수 있어요 !
비즈니스를 타지 않는 이상 입국 심사는 여유롭게 시간을 잡고 기다리면 되는데
입국 심사원의 판단으로 일반적인 질문과 추가적인 질문을 할 수 있어요 .
대표적인 예시의 입국 심사 질문을 몇가지 얘기해보자면
1. 입국 목적은 무엇인가요? (What is your purpose of visit?)
2. 몇 일 동안 중국에 머무를 계획인가요? (How long are you planning to stay in China?)
3. 어떤 장소를 방문할 예정인가요? (Which places are you planning to visit?)
4. 어디에서 숙박할 계획인가요? (Where are you planning to stay?)
5. 가족, 친척 또는 친구와 함께 여행하는 건가요? (Are you traveling with family, relatives, or friends?)
6. 중국에서 일하거나, 학교에 다니는 계획이 있나요? (Do you have plans to work or study in China?)
7. 소지하고 있는 물품 중에서 신고해야 하는 것이 있나요? (Do you have anything to declare?)
영어를 잘 못하는 분들도 직업에 대한 자기소개 및 YES or NO만 가능하면 쉽게 지나갈 수 있답니다 ㅎㅎ
비행기를 타고 중국으로 넘어오고 공항에서 중국에 잡은 숙소로 넘어가는 일정으로도 하루가 어두워져 있었어요
새벽부터 나와 오후 저녁 가까이 돼서야 하루가 끝나 몸과 마음이 녹초였답니다
아직 박람회를 가기전인데도 하루가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
다음날 15일 (박람회 개최일)
흠 ! 제일 중요한 박람회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
땅이 정말 크고 넓은 중국안에서 열리는 광저우무역박람회는 총 1,500,000평방미터의 세계 최대규모의 박람회장 광저우 캔톤페어에서 열립니다 .
전시회관안에는 수출 전시 구역과 수입 전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수출 전시 구역은 1기 / 2 기 / 3기 로 나눠져 15가지 종류의 상품을 50개의 전문 전시 구역으로 세분화하여 볼 수 있는곳이라고 합니다.
여러가지의 카테고리 주제가 한곳에서 박람회를 여는거니 북적북적 길을 잃으면 찾기 힘들어요.
광저우 캔톤페어 박람회 일정 제 1기 = 4월15일 ~ 19일(5일간)
제 2기 = 4월23일 ~ 27일(5일간)
제 3기 = 5월01일 ~ 05일(5일간)
총 3번의 일정으로 나눠져서 열리기에 매번 다른 카테고리의 박람회가 열립니다.
제 1기는 전자제품, 자동차부품, 화학제품, 건설 및 농업기계, 건물 장식관련 재로 등등 스마트라이프 관련상품과 신에너지 및 자율주행관련 차량에 대한 제품군이였어요 !
저희 인성이 제일 관심을 갖고 볼 수 있는 주제인 제 1기 카테고리 제품군 ㅎㅎ
제 2기는 영유아품, 유리공예품, 생활도자기, 가구, 실내 인테리어 등등 가정용품과 인테리어에 관련된 제품군이 전시가 되었다고 하며,
마지막 제 3기는 의류 및 스포츠용품, 사무용품, 원단 , 신발 , 식품 등등 일상생활에서 제일 많이 보는 제품군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아닐까 싶어요
박람회에 들어가기 위해선 사전 출입증을 만들어야하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박람회 사전 출입증은 미리 신청할 수 있지만 온라인으로 신청 후 끝이 아닙니다.
현장방문으로 제작 완성을 해야되는데 사람들이 지나치게 많아서 저희도 많이 놀랬던 기억이 남아요.
박람회 출입증을 만들때 2가지의 선택지로 나뉘는데
1번째는 중국인(내국인)에 대한 출입증 줄이 있고 2번째는 한국인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외국인)에 대한 출입증 줄입니다
1번째 중국인(내국인) 출입증 제작줄은 비교적으로 금방 줄어들고 수월하게 제작이 되었지만
반면 2번째 한국인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외국인) 줄은 1~2시간으로 끝나지 않고 하루의 반나절을 기다려서 겨우 만들 수 있었답니다.
( ※ 실제 경험 사례입니다. ※ )
기다리는 모든 관광객들이 힘들어했던 그 순간 누군가의 새치기를 시작으로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 들어가 압사 사고를 당할뻔했던 주요 라운지여서 기억이 좋지 않았네요
반나절을 기다려 차례가 된 데스크에서도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 출입증으로 다사다난했던 기억이 남네요 ^^
( ※ 실제 경험 사례입니다. ※ )
예기치 못한 변수는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는것같아요
다들 마음 단단히 먹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
오늘 내용이 박람회에 관심있는 모든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내용이 많아 VLOG (1)은 여기서 마무리하려고 해요
더 알차고 즐거운 내용으로 박람회 입성 후 내부사진과 건축자재 소개 내용 (2)편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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